안녕하세요. ㈜아트숨비입니다.
㈜아트숨비 기획1팀에서 운영하는 수림문화재단 《수림미술상 후보작가전 2022》 개최 소식 안내 드립니다.

2017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여섯 번째 해를 맞이하는 《수림미술상》은 매해 다양한 예술성을 표출하는 역량 있는 중견 작가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국동완, 서인혜, 유장우 3인의 작가를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최종 1인의 작가를 선정하는 심사인 《수림미술상 후보작가전 2022》에서 최종 후보 3인의 작가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 개요와 참고하실 수 있는 사이트 링크 하단에 작성하여 보내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시 심사 기간 동안에는 누구나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트숨비 드림-

《수림미술상 후보작가전 2022》
• 전시기간 : 2022년 11월 8일(화) ~ 12월 12일(월)
• 전시장소 : 김희수 아트센터 아트갤러리
• 관람시간 : 13:00~20: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 유장우 작가 퍼포먼스 : 11월 12일(토)/19일(토)/25일(금) 오후 4시


• 후보작가 소개
① 국동완
드로잉, 페인팅, 조각, 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무의식에 접근하는 태도의 조형을 다룬다. 2007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꿈 아카이브 작업은 의식과 무의식의 관계를 언어와 기억의 자의적 관계에 빗대어 책과 조각의 특성에 녹여낸다. 꿈을 다루면서 체화한 '자유연상'을 자신의 삶을 관통하는 사회 현상과 중첩하며 개인과 사회의 조형적 접점에 주목하고 있다.

② 서인혜
동양화 매체를 기반으로 회화, 설치, 영상 등을 활용한 시각작업을 한다. 본인보다 앞선 시대를 살아온 여성과의 연대와 연결점에 관심이 있으며, 몸의 안팎에서 진동하는 사물의 물질성과 행위에 주목하고, 보이지 않는 여성의 신체성과 노동을 드러내고 있다.

③ 유장우
사회적 사건 혹은 사회와 개인 사이의 충돌, 긴장 등을 탐구하여 이에 대한 일상적 관념을 헤집는 방식으로 작업을 해왔다. 개인의 신체, 사회화된 몸짓의 유래, 현대사회의 시스템화 전략 등을 변이, 재맥락화, 비판적 은유의 방식을 통해 관객/사람들에게 이러한 것들의 이면을 바라보게 하거나 질문하는 작업을 보여주고자 한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수림문화재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surimcf/222908792205

▼ 수림미술상 후보작가 인터뷰 영상
- 국동완 : https://youtu.be/5PLKT7iMjBY
- 서인혜 : https://youtu.be/cojqarX8zH0
- 유장우 : https://youtu.be/UOtibPpso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