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는 9월 13일(목)부터 11월 30일(금)까지 제9회 화가(畵歌) 《협력의 진화(The evolution of collaboration)》 展을 개최합니다.
화가전은 2010년부터 한국화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젊은 한국화 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여 활발한 작품을 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된 전시입니다.
특히, 2017년 제8회 화가(畵歌)전 연계프로그램 <Young Artist Project 꿈 드림 워크숍>에 참여하였던 16명의 작가 중 4명(김태형, 서인혜, 소미정, 조원득)을 선정하여 기획되었으며,
워크숍 이후 약 1년간 큐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내는 결과보다 과정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사고 지점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본 전시의 취지입니다.
아울러 오늘 9월 13일(목) 오후 5시에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됩니다.
간단한 핑거 푸드와 함께 전시 참여 작가들을 직접 만나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전시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언제든지 미술관(02-588-5642)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