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석 개인전 《밤의 주름》
전시기간: 2021년 4월 16일(금) - 5월 13일(목)
운영시간: 오후 12시-7시(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아마도예술공간(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54길 8)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공간지원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하여 별도의 오프닝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공간방문시 마스크 착용 부탁드리며, 발열·호흡기 증상 체크 및 개인정보 수집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Choi Byeongseok Solo Exhibition 𝙉𝙞𝙜𝙝𝙩 𝙛𝙤𝙡𝙙𝙨
Period: 16 April 2021 - 13 May 2021
Time: 12:00pm-7:00pm, Tuesday-Sunday
Venue: Amado Art Space(Itaewonno 54-gil 8, Yongsan-gu, Seoul, Korea)
Support : Arts Council Korea

*There will be no opening reception to prevente the spread of Covid-19.
*Please wear a mask when visiting the Amado Art Space and cooperate in collecting personal information.

최병석은 이번 개인전에서 밤에 작업하는 모습을 전시의 제목으로 삼았다. 작가는 생업을 위해 하는 낮의 일과 달리 오롯이 작품에 매달리는 시간을 주름이라 표현한다. 즉 밤은 제한된 시간이지만 펼치면 보이는 것보다 넓어지고 확장하는 주름처럼 압축되고 응축되어 있다. 이처럼 물리적 시간을 표면화하지만 실은 그 안에서 자신의 작업이 나아왔던 방향을 돌아보고, 지금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이번 전시에서 풀어낸다. 그간 작업 했던 방식 안에서, 혹은 또 다른 조각을 시도해보기도 하면서 여러 재료와 방법으로 복합적인 입체미를 아마도예술공간의 분절된 공간 안에 구현한다. 지나온 밤과 앞으로도 이어질 밤은 좋은 작품을 제작하고자 하고 또 그것을 만드는 시간에 대한 소중한 마음이자 다짐과 같다.


 저희 건물에는 주차공간이 없으니, 가까운 공영주차장 (한강진 공영주차장, 한남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한강진 공영주차장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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